2007년 봄학기 하버드 대학교 한국 고고학 강좌
2007년 봄학기 하버드 대학교 피바디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한국 고고학 강좌 시리즈가 지난달 26일 종료되었다. 이번 강좌는 하버드 대학교에 한국 고고학의 성과를 소개하고, 나아가 미국과 기타 영어권 국가에서의 한국 고대사와 고고학 연구를 진흥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것으로서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소속 한국 고대사 연구실(Early Korea Project)에 의해 추진되었다.
4명의 한국 고고학자가 각각 신라 고분 문화(강봉원, 경주대학교 교수 · 박물관장), 한국 고대 토기 제작 기술의 발달 (최종택,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 청동기시대 벼농사 및 청동기 제작 기술의 도입 (박양진, 충남대학교 교수), 한반도 서남부 복합사회의 발달 (김경택, 한국전통문화학교)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이번 강좌는 주로 하버드 대학교와 인접 지역의 고고학 전공 학생과 교수들에게 현재 한국 고고학계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초청강사들은 보스톤 대학교 (Boston University)에서도 강연을 하였으며, 아울러 현재 보스톤 대학교 동아시아 고고학 · 문화사 연구소 (The International Center for East Asian Archaeology and Cultural History)에서 추진중인 동아시아 고고학 문헌 목록 데이타베이스에 한국 고고학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문제에 대해 보스톤 대학교측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강좌는 현재 한국 고고학의 성과를 영어권 연구자들에게 소개했다는 점과 해외 한국 고고학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연계고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현재 한국학 연구소는 2007년도 가을학기에도 한국 고고학 강좌 시리즈를 계속할 계획중이며, 한편 북미권에서 한국 고고학 관련 연구의 시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한국 고고학 강좌 시리즈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자금 지원아래 한국 고대사 연구실(Early Korea Project) 실장인 마크 바잉턴 박사가 주관하였다.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 고대사 연구실은 현재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Contact
- Dr. Mark Byington <byington@fas.harvard.edu>
- Early Korea Project <www.fas.harvard.edu/~ekp>